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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0 (화)

'47미터' 심해로 추락한 상어 체험 우리…개봉주 43만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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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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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지난 19일 개봉일 7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 포문을 연 서바이벌 스릴러 영화 '47미터'가 개봉주 누적 관객수 43만명을 돌파해 올 여름 최고의 화제작임을 입증했다.

개봉 첫날부터 7만 관객 동원, 압도적인 성적으로 동시기 개봉작 중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흥행 청신호를 알린 '47미터'가 개봉 첫 주 주말 극장가를 뜨겁게 달구며 누적 43만 관객을 돌파시켜 화제다. 24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영화 '47미터'는 주말 2일간 (22~23일) 22만 3029명의 관객을 더해 누적 43만 8573명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여름 극장가를 사로잡은 상어 영화 '언더워터'(5일차 216,400명) 흥행속도의 두배를 훌쩍 뛰어넘고도 '애나벨' (5일차 449,731명) 흥행속도에 상당히 근접한 수치로, 올 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버릴 서바이벌 스릴러 끝판왕의 탄생을 제대로 알렸다. 특히 '47미터'는 개봉 이래 '덩케르크', '스파이더맨: 홈 커밍'과 함께 극장가를 휘어잡으며 박스오피스 TOP 3를 놓치지 않고 있어 앞으로의 흥행 행보가 더욱 주목된다.

올 여름 최고의 화제작임을 단박에 입증해보이며 폭발적인 극찬으로 흥행가도를 제대로 달리고 있는 영화 '47미터'는 멕시코 태평양 한가운데, 47미터 아래 심해로 추락한 상어 체험(샤크 케이지) 우리에서 살아남기 위한 두 자매의 목숨을 건 사투를 그린 작품으로, 현재 절찬 상영 중이다.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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