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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당정, 오늘 '부자증세' 검토…새 정부 경제정책 어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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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이 24일 오전 7시 30분 국회 의원회관에서 당정협의를 시작한다. 이날 당정협의의 논의 주제는 새 정부의 경제정책방향으로, 여권내 논의가 시작된 '부자증세'에 대한 검토도 이뤄질 전망이다.

중앙일보

문재인 대통령이 20일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2017 국가재정전략회의에 앞서 열린 차담회에서 당 지도부 및 장관들과 얘기를 나누고 있다. 왼쪽부터 김영록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강경화 외교부 장관, 김상곤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김진표 국정기획자문위원장, 문 대통령,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 이낙연 국무총리, 우원식 원내대표,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유영민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송영무 국방부 장관, 정현백 여성가족부 장관, 김은경 환경부 장관.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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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회의에는 우원식 원내대표와 김태년 정책위의장, 홍익표 정책위 수석부의장, 김영진 전략본부장을 비롯해 당 정조위원장과 원내부대표단이 대거 참석한다. 또,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비롯해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최종구 금융위원장 등 국무위원과 고용노동부 차관, 중소기업청장이 참석할 예정이다.

정부는 이날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와 이를 달성하기 위한 국정과제 추진 방안을 보고할 계획이다. 당정은 이날 보고를 받고 '부자증세'와 관련해 법인세·소득세율 조정 등 세제개편 방향에 대한 검토도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박상욱 기자 park.lepremier@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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