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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4 (금)

박태환, 세계선수권 자유형 400m 결승에서 4위···메달 획득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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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28)이 6년 만에 출전한 세계선수권대회에서 4위를 기록해 메달을 놓쳤다.

박태환은 24일(한국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 아레나에서 열린 남자 자유형 400m 결승에서 3분44초38을 기록, 4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시즌 랭킹 1위 쑨양(중국·3분41초38)이 자유형 400m 대회 3연패를 차지했고, 리우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맥 호튼(호주·3분43초85)에게 은메달이 돌아갔다. 동메달은 가브리엘 데티(이탈리아·3분43초93)가 획득했다.

박태환은 이 종목 2007년 호주 멜버른, 2011년 중국 상하이 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013년 스페인 바르셀로나 대회는 부상 때문에 불참했고, 2015년 러시아 카잔 대회는 도핑 징계로 출전하지 못했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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