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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4 (화)

[Oh!llywood] 벤 애플렉, '배트맨' 하차설 공식 부인 "안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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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장진리 기자] 벤 애플렉이 배트맨 역에서 떠난다는 소문에 대해 부인했다.

벤 애플렉은 22일(현지시각) 열린 코믹콘에 참석해 '저스티스 리그' 이후 배트맨 캐릭터에서 하차한다는 항간의 소문을 일축했다.

벤 애플렉은 최근 '저스티스 리그' 이후 배트맨 역을 떠날 것이라는 소문에 휩싸였다. 벤 애플렉은 감독과 각본을 맡아 최근까지 배트맨의 솔로 무비를 준비 중이었는데, 최근 연출과 각본에서 모두 하차하면서 배트맨 캐릭터에서도 떠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불거졌다. 게다가 워너브라더스 측이 벤 애플렉의 배트맨 하차를 염두에 뒀다는 이야기까지 전해지며 벤 애플렉의 배트맨 하차는 기정사실로 받아들여지는 분위기였다.

그러나 코믹콘에 참석한 벤 애플렉은 "나는 세상에서 가장 운이 좋은 사람이다. 배트맨은 우주에서 가장 멋진 캐릭터이며, 내가 배트맨을 연기할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고 배트맨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하차설도 일축했다. 최근 새롭게 배트맨 솔로 무비의 연출을 맡은 '혹성탈출' 시리즈의 맷 리브스 감독과 함께 할 것이라는 의견을 분명히 한 것. 벤 애플렉은 "나는 맷 리브스 땅의 원숭이가 될 것"이라고 '혹성탈출'을 빗대어 배트맨 솔로 무비에 출연한다는 사실을 강조했다. /mari@osen.co.kr

[사진]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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