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말 현재 은행권의 정기예금 잔액은 578조 2천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조 3천억원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 5월 신규취급액 기준으로 은행 정기예금 금리는 연 1.43% 에 불과하지만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한 부동자금이 요구불예금보다는 이자가 높은 정기예금에 일단 돈을 넣어둔 것으로 풀이됩니다.
정기예금은 가계나 기업 등이 일정 기간 은행에 돈을 넣어둔 뒤 약정된 이자를 받는 저축성 예금을 말합니다.
[한승환 기자 hsh15@sbs.co.kr]
☞ 'YH사건' 유일한 사망자…누가 그를 죽음으로 몰고 갔나
☞ [나도펀딩] 장애인식개선 동화책 후원하기
※ ⓒ SBS & SBS콘텐츠허브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