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정당 수원서 '토크콘서트'…이혜훈·김무성·남경필 참석

'나도 바른정당 입당한다' 주제로…누구나 참석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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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곽선미 기자 = 바른정당은 22일 경기 수원에서 이혜훈 당대표, 김무성 고문, 남경필 경기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나도 바른정당 입당한다'라는 제목의 토크 콘서트를 연다.

바른정당은 주말인 이날 오후 5시 경기 수원 커피와도서관 영통점에서 1시간여에 걸쳐 이번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에서 이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바른정당과 보수정치가 나아갈 길은 물론 최근 당 지도부가 진행하고 있는 '바른정당 주인찾기' 캠페인 등에 대해 소상히 설명할 예정이다.

또 남 지사는 '바른정당이 꿈꾸는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김 의원은 '재미있는 정치 이야기'를 주제로 각각 토크에 나선다. 정문헌 사무총장은 '바른정당 당원이 되면'이라는 제목으로 당원 가입 절차와 당원의 의무 등을 설명한다.

이밖에 초대 당대표를 지낸 정병국 의원과 유의동 의원도 참석해 '정치개혁' '우리가 꿈꾸는 보수' 등을 주제로 발언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 행사는 바른정당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바른정당 측은 "수동적 자세에서 벗어나 열린 정치를 통해 신입당원을 적극 모집하려 한다"며 "(일반인들이) 정치에 흥미를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해 기존 당원들과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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