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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하루키 '기사단장 죽이기' 발매와 동시에 1위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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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일본 소설가 무라카미 하루키의 새 장편 ‘기사단장 죽이기’가 출간되자마자 베스트셀러 순위에서 1위를 차지했다.

21일 교보문고에 따르면 지난 12일 출간된 ‘기사단장 죽이기’ 1권은 14주간 1위 자리를 지켰던 이기주의 ‘언어의 온도’를 밀어내고 종합 1위에 올랐다.

지난 12부터 18일까지 도서판매량을 집계한 결과다.

기사단장은 예스24와 알라딘에서도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

교보문고에 따르면 구매자 가운데 30대 독자 비중이 43.1%호 가장 높았다. 하루키의 작품을 사랑하는 기존 독자들이 새 작품을 구입한 결과로 풀이된다.

이복진 기자 bo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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