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8 (토)

文대통령, 다음 주 경제계 대표와 상견례 할 듯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7월 말∼8월 초로 예상되던 경제계 대표와의 상견례 일정을 한 주 앞당겨 다음주에 만남을 가질 것으로 알려졌다.

상견례에는 15대 그룹 전문경영인과 사원대표 및 노조위원장 등 노사가 참석하는 방안이 검토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청와대 관계자는 언론과 통화에서 "다음 주 중 대통령께서 경제계 인사와 만날 가능성이 있다"며 "다만, 참석 대상 등 세부내용은 조율 중"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6월 28일 한·미 정상회담차 미국을 방문해 경제인단과 차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귀국 후 조만간 경제인과 만나고 새 정부 경제철학을 공유하는 한편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

ehkim@fnnews.com 김은희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