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안성서 '미래농업 점핑업 홈커밍데이' 개최

농협중앙회가 안성 농협미래농업지원센터에서 농협미래농업지원센터 개원 1주년 기념과 4차 산업혁명 시대와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하는 미래농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미래농업 점핑업 홈커밍 데이'를 했습니다.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을 비롯해 농업인, 중앙·지방 정부 관계자, 국회의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김병원 농협 회장은 농협미래농업지원센터를 농식품 ICT 전략 센터와 농식품 컨설팅 특화 센터로 육성해 미래 농업을 견인할 것이라며 농협 인프라를 이용한 강소농, 미래 농업 경영체 육성을 통해 농가 소득 5천만원 달성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인터뷰 : 김병원 / 농협중앙회장
- "우리 미래농업지원센터는 앞으로 농민들의 많은 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농업의 기술을 접목하고 또 농업의 자본을 투자하고 그래서 기술과 자본이 결합되고 ICT가 결합한 농업을 통해서 농업생산비 절감은 물론이고 농업생산력을 키워서 농가소득 5천만원 시대를 여는 산실로 앞으로 키워나갈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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