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와인 전문 회사 동원와인플러스는 이달 말 스파클링 와인 블루 모스카토 ‘플라티노(Platino)’를 홈플러스를 통해 국내에 본격 선보인다.
플라티노는 스페인 와인으로 일반적인 와인 색상인 레드, 화이트, 로제 등이 아닌 푸른빛의 바다와 같은 시원한 느낌을 부각시킨 신개념 와인이다.
이 와인은 차갑게 먹는 달콤한 스파클링 모스카토 와인으로, 푸른빛의 와인은 한여름 무더위를 날려줄 깊고 시원한 바다를 연상시킨다. 푸른색 모스카토에서 반짝이며 올라오는 기포는 환상적인 분위기와 청량함을 선사한다.
특히 모스카토 특유의 스위트함과 블루베리, 살구, 멜론 등의 과실향과 함께 부드럽게 퍼지는 버블의 상쾌함으로 목으로 넘어가는 청량감이 일품이다.
알코올 도수는 7도로, 병 디자인 역시 모던하고 감각적이며 시원한 컬러의 패키지를 채택해 여름 시즌을 맞아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기에 제격이다.
한여름 무더위를 날려줄 얼음, 혹은 레몬 등 과일과 함께 칵테일을 제조하여 마시는 것도 추천하며 다양한 디저트들과 함께 캐주얼 하고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와인이다.
<최병태 기획위원 cbta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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