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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靑 "박근혜 정부, 보수논객 육성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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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정부 청와대가 보수 이념 확산을 위해 보수단체 재정 지원과 보수논객 육성 방안 등을 검토한 정황이 추가로 확인됐습니다.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전 정부 정책조정수석 산하 기획비서관실에서 발견된 문건 504건의 분석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2015년 작성된 국정 운영 기조 문건엔 보수논객 육성 프로그램 활성화와 보수단체 재정 지원 대책, 청년·해외 보수세력 육성 방안 등이 담긴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또 2015년 7월 이병기 전 비서실장 주재 청와대 수석비서관 회의에서도 신생 청년 보수단체들의 기금 지원 문제가 논의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박 대변인은 이 같은 내용이 전 정부 청와대가 특정 이념의 확산 방안을 직접 주도한 것으로 볼 수 있는 부분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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