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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6 (목)

KT&G, 마이크로슬림 담배 ‘에쎄 체인지 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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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순 기자]
중부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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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쎄 체인지 린(ESSE CHANGE LiNN)'
[중부매일 이종순 기자] KT&G(사장 백복인)가 국내에서 판매되는 담배 가운데 궐련 두께가 가장 얇은 마이크로슬림 담배인 '에쎄 체인지 린(ESSE CHANGE LiNN)'을 선보인다.

'에쎄 체인지 린'은 '에쎄 체인지'의 5번째 확장 제품으로 슈퍼슬림 담배인 기존 '에쎄'보다도 궐련 두께가 약 0.7mm 더 얇다. 궐련 두께가 가장 얇은 마이크로슬림 제품은 담배를 궐련 두께로 구분하는 기준에 따라 레귤러와 슬림, 슈퍼슬림에 이은 4세대 담배로 불린다.

이번 신제품은 '에쎄'만의 깔끔한 맛이 더욱 강조됐으며, 여기에 '에쎄 체인지'의 시원함을 동시에 구현했다. '린(LiNN)'이라는 명칭을 통해 '선(Line)'처럼 얇다는 의미를 감각적으로 표현했고, 패키지는 파란색 물결의 동심원 패턴에 그라데이션이 더해져 제품이 지닌 산뜻한 이미지가 형상화됐다.

지난 2013년 6월 첫 출시된 '에쎄 체인지'는 젊은 층을 중심으로 높은 인기를 끌며 국내 출시 4년 만에 150억 개비 이상이 판매된 베스트셀링 브랜드로 성장했다. '에쎄 체인지'는 최근 러시아, 대만 등 해외에서도 판매량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에쎄 체인지 린'의 타르와 니코틴 함량은 각각 1.0mg, 0.10mg 이며, 가격은 갑당 4천5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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