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 바퀴축제 퍼레이드 펼치는 바이크 [연합뉴스 자료 사진] |
이는 서울∼양양고속도로 개통에 따른 공동화 현상을 해결하고 지역 경기를 활성화하기 위해서다.
인제군은 21일 바퀴축제 개막식이 열리는 인제 정중앙휴게소 야외무대에서 '인제 라이더 선포식'을 한다.
이어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한 협약식도 한다.
이 협약은 인제군, 인제 스피디움, 국내 최대의 모터스포츠를 이끄는 모터 쿼드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이들은 상호 협력을 통해 인제로 라이더를 오게 할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특히 인제를 라이더 거점 지역으로의 이미지를 구축하고자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친다.
또 인제 스피디움은 라이더들이 서킷 활용이나 각종 이벤트, 온·오프로드 경기 등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유치활동에 나서기로 했다.
인제군 관계자는 20일 "서울양양고속도로 개통과 관련해 지역 교통량 감소 등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여러 방안을 모색 중"이라며 "고속도로 개통이 지역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j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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