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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라디오스타` 손여은, "악녀 연기로 팬 늘었다"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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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라디오스타' 손여은-최여진.제공lMBC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은솔 인턴기자]

'라디오스타' 손여은이 악녀 연기로 팬이 늘었다고 고백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여배우는 로맨스가 필요해' 특집에는 배우 장희진, 최여진, 손여은, 박진주가 게스트로 출연해 화려한 입담과 엉뚱한 개인기를 뽐냈다.

이날, MC들은 손여은에게 "'언니는 살아있다'에서 악녀 연기로 팬이 늘었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그러자, 손여은은 "'세 번 결혼하는 여자'에서도 악역을 했는데 다른 반응이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여자로서 악역이지만 워너비 캐릭터다', '밉게 보일 줄 알았는데 멋있다'는 말을 많이 해주셨다"고 만족스러워 했다.

이를 들은 최여진은 "옛날엔 지나가다 맞기도 했다"라고 했고, 손여은은 "저도 맞아봤다"고 맞장구쳐 악역의 장점이자 단점을 공감했다.

한편, 손여은은 현재 SBS 주말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에서 재벌 회장 딸 구세경 역으로 바람을 피우며 악행을 펼치지만, 한편으로는 총명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캐릭터를 맡아 호평받고 있다.

estre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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