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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톡톡 이상품] 체어플러스 / 접이식 기능 의자 `덩키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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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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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어플러스는 서준석 대표가 2005년에 설립한 의자 제조업체다. 서 대표는 의자에 고정된 형태의 팔걸이, 등받이가 사용하지 않을 때 보관이나 이동에 불편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3년의 연구 기간을 거쳐 '덩키의자'를 개발했다.

'덩키의자'는 등받이와 팔걸이가 접이식으로 사용할 수 있는 기능성 의자다. 등받이 접이식 기능을 사용해 의자를 쓰지 않을 때 간단하게 접어 테이블 아래로 수납이 가능하기 때문에 가정이나 각종 시설에서 공간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일반적인 의자와 달리 등받이가 프레임에 고정돼 있지 않고 자체 탄성이 뛰어난 체중 감응형 설계를 적용해 사용자가 등받이에 기대는 하중만큼 기울어져 편안하다.

접이식 팔걸이 기능도 구현해 사용 환경에 따라 팔걸이를 사용하거나 접어서 좌우에 개방된 공간을 만들 수 있다. 좌식의자를 기본으로 의자 다리가 있는 하부 프레임을 교체하면 용도에 따라 좌식, 사무용, 접이식, 라운지용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서준석 대표는 "제품에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을 사용해 기존 제품 대비 2배 이상 강한 내구성을 갖췄다"고 전했다. 덩키의자의 소비자가는 7만원부터 16만원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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