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9 (수)

'국민의당 제보 조작' 김인원 소환 조사…"이유미에 분노 치밀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 남부지검은 제보조작 사건과 관련해 대선 당시 국민의당 공명선거추진위원단 부단장이었던 김인원 변호사를 다시 불러 조사했습니다.

김 변호사는 조사 16시간 만인 오늘(16일) 새벽 2시 10분쯤 검찰 청사를 빠져나오면서 "제보 검증과정에 대해 다각적으로 조사받았다"고 말했습니다.

김 변호사는 "국민께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이 사태를 초래한 이유미 씨에 대한 분노가 많이 치민다"라고도 말했습니다.

검찰은 김 변호사가 제보가 조작됐거나 허위일 가능성을 인식했는데도 진위를 확인하려는 노력을 게을리해 허위사실 공표 혐의가 인정된다고 보고 있습니다.

[손형안 기자 sha@sbs.co.kr]

☞ [마부작침] '인사청문 대해부' 기획 시리즈
☞ [나도펀딩] 목숨보다 소중한 그 이름, 엄마
※ ⓒ SBS & SBS콘텐츠허브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