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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월)

한국당 전당대회 D-1···후보들은 '투표 독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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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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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즈 취하는 원유철-신상진


【서울=뉴시스】홍세희 기자 = 자유한국당 차기 지도부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를 하루 앞둔 2일 당 대표 후보자들은 투표 독려 운동을 하며 차분한 하루를 보냈다.

모바일 사전투표를 마친 신상진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오늘은 자유한국당 당대표 선출을 위한 당원의 투표소 투표, 일반국민 여론조사가 진행 중"이라며 "페친 여러분 여론조사기관의 전화받으시면 '기호 1 신상진' 희망으로 눌러달라"고 호소했다.

신 의원와 마찬가지로 모바일 사전투표를 끝낸 홍준표 전 경남지사도 자신의 페이스북에 "인적, 조직, 정책 혁신으로 새로운 자유한국당을 만들겠다"는 메시지를 적은 종이를 들고 찍은 사진을 게시했다.

자신의 지역구인 경기 평택에서 현장투표를 할 예정인 원유철 의원은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한국당을 국민 119정당으로 만들어 국민의 고통과 불편을 즉각 해소하는 정당으로 만들어야 한다"며 "당 대표가 되면 중앙당과 전국 당원협의회에 국민과 늘 소통하는 국민소통전화를 일괄 개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당은 이날 오후 6시까지 전국 시군구 투표소에서 터치스크린을 통한 전자투표로 현장투표를 실시한다. 또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는 일반국민 여론조사를 진행한다.

hong198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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