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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이 16일 (현지시간) 워싱턴 백악관에서 정상회담을 하고 있다. 양국 정상은 이날 정상회담을 열어 시리아 분쟁 해법을 둘러싼 이견 등으로 훼손된 양국 관계를 복원하자는 데는 원칙적으로 합의했지만, 핵심 쟁점이었던 미국의 쿠르드계 시리아 민병대 지원 문제에는 이견을 보였다 © AFP=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30일(현지시간)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과 전화통화를 갖고 걸프국가들의 카타르 단교 사태를 논의했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통화에서 모든 당사자들에게 "테러자금 지원을 중단하고 극단주의 이데올로기와 싸워야 한다"고 말했다.
카타르를 포함해 걸프국가들과 우호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터키는 카타르 사태의 중재를 맡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트, 바레인, 이집트 등은 6월 초 카타르가 극단주의 그룹들을 지원하고 있다는 이유로 경제· 외교관계를 단절했다.
신혜리 기자 hyere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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