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5 (일)

SKT 이동체험관'티움모바일'연평도에 떴다.. 내일까지 코딩교실 등 운영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SK텔레콤 이동형 ICT 체험관 '티움(T.um) 모바일'이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인천 연평도 소재 연평초·중·고등학교에서 운영됐다. 사진은 연평초등학생들과 인근 부대 장병들이 스마트 로봇 '알버트'를 활용한 코딩 체험을 하고 있는 모습.
서해 최전방 연평도에 살고 있는 초.중.고 학생들이 증강현실(AR).가상현실(VR)과 홀로그램 등 정보통신기술(ICT)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장이 열렸다.

SK텔레콤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인천 연평도 소재 연평초.중.고등학교에서 이동형 ICT 체험관 '티움 모바일'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014년 8월 개관 후 27번째 방문지로 연평도를 택한 것. 6월 29일은 제2연평해전 15주기다. 이번에 연평도를 찾은 '티움 모바일'은 스마트로봇 '알버트'를 활용한 코딩교실을 비롯해 AR.VR과 홀로그램 등 다양한 ICT 체험 아이템을 선보였다.

SK텔레콤은 연평초.중.고등학교 전교생 133명을 포함, 연평도 지역 주민과 군인 약 2000명에게 '티움 모바일'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또 연평도 청소년들이 ICT 기술을 통해 공간적인 제약을 극복하는 기술 시연도 진행됐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