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한국외대, 블렌디드 러닝 통한 교육혁신 선도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전경./사진 = 사이버한국외대 제공

아시아투데이 이상학 기자 =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융합한 블렌디드 러닝을 통해 교육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사이버한국외대는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되는 사이버대학교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정규수업 이외에 △수준별 회화수업 △춘계 학생 행사 및 학교 축제 △동아리 모임 △콜로퀴움 △무료특강 등 다양한 오프라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사이버한국외대는 해외 대학 및 주요 기관과의 협약을 통해 국내·외 교육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시대적 변화와 사회적 수요에 부응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일본어학부에서는 일본 도카이대학교의 한국어 부전공 학생과의 ‘1대1 맞춤형 매칭’을 통한 한·일 문화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윤호숙 사이버한국외대 입학학생처장은 “즐거운 경험은 세상을 바라보는 안목을 기르고 새로운 꿈을 향한 비전을 제시한다”며 “학생들이 좋은 경험을 통해 소속감과 유대감을 갖고 ‘우리’라는 이름으로 함께 나아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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