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정 청와대 부대변인은 "청와대는 위기 상황 발생 초기에 신속한 대응을 위해 '현안점검반'을 구성·운영한다"며 "위기관리센터장과 안보실 1차장이 비서실장에게 보고하고 신속한 대응을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종석 청와대 비서실장은 이날 오후 5시 상황점검회의를 소집해 청와대 비상근무 체제를 점검했다. 고 부대변인은 "비서실장과 수행단장, 상황실과 부속실 사이의 핫라인을 통해 (미국) 현지시간으로 오후 8시와 우리 시간으로 오전 9시에 일일 상황을 공유할 것"이라며 "종전의 회의 체제는 그대로 유지되고 관련 회의 결과 역시 비서실장에게 보고된다.
[정석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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