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지방통계청 "지역통계허브센터 역할 충실히 수행"

경남CBS 송봉준 기자

(사진=동남지방통계청 제공)

동남지방통계청은 28일 창원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각종 통계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한편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전백근 동남지방통계청장은 "동남권의 각종 기본통계업무를 포괄하는 지역통계허브센터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함에 있어 생산하는 통계를 널리 알리는 것이 중요하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전 청장은 또 "개인정보 보호의식의 강화,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우려로 인해 응답자의 협조를 받기가 매우 어려운 조사환경에 직면해 있는 것이 현실이다"며 "이를 개선하기 위해 자체적인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동남지역통계청은 경남지역 시군의 지역통계 환경과 현황을 분석하고 정책수립에 도움이 되는 통계를 도출하는 한편 시군단위 통계 개발과 지원도 수행하고 있다.

또 지방자치단체와 유관기관 등에서 필요로 하는 통계에 대한 수요조사와 방문 설명회 개최에 지역통계에 대한 관심 환기에도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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