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일자리창출 우수기업 부산시, 근무환경 개선비 지급

부산시는 시니어일자리 창출에 공헌한 10개 우수기업을 선정, 인센티브로 근무환경 개선비를 지급한다고 28일 밝혔다. 지급 규모는 기업당 500만원이다. 직원 휴게실 환경개선과 운동기기 구입 등 근무환경 개선 비용으로 쓸 수 있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기업은 선진엔텍, 신한택시, 퓨처테크, 호승기업, 다미원수산, 청도, 대륙교통, 에스유지, 마이텍, 기장물산 등 10개사다. 부산시는 향후 이들 기업체를 대상으로 시니어인턴십 등 정부시책을 직접 컨설팅하는 등 시니어계층의 신규고용을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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