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미가(HORMIGA), 일본 최대 규모 소비재 박람회 '동경 기프트쇼' 참가

[이데일리TV]악어백/타조백 등 특수피 전문 브랜드 호미가 핸드백은 오는 9월 6일(수)부터 8일(금)까지 3일간 일본 동경 빅사이트에서 일본 기프트쇼에 전시 출품한다.

올해로 84회차를 맞는 동경 기프트쇼는 2,400여 기업, 4,500 부스 이상의 규모로 진행되는 일본 최대 소비재 박람회로 일본의 소비 트렌드를 확인하고, 일본의 제조, 유통사와의 미팅을 통해 수출 판로 개척을 도모하기 위한 최적의 장이다.

작년 QVC홈쇼핑 데뷔를 통해 일본 홈쇼핑 사상 최고가의 악어 핸드백 판매라는 신기원을 이루어 낸 호미가 핸드백이 홈쇼핑 방송으로 품질 및 브랜드 인지도 등에서 일본 진출의 가능성을 확인하였다면 이번 전시회는 본격적인 호미가 일본 진출을 위한 교두보가 될 전망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호미가 핸드백 만의 장인 정신과 제품 철학이 고스란히 담긴 핸드스티치 악어백을 포함하여 전통의 베스트 디자인인 ‘아코디언백’과 ‘샬롯백’ 및 ‘36백’ 등 초럭셔리 라인의 악어백을 대대적으로 전시할 예정이다. 또한 17 SW 시즌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고 있는 ‘레트로’ 타조백을 까다로운 일본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게 디자인된 ‘레트로 미니’ 타조백을 전시함으로써 박람회를 찾는 많은 분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계획이며, 이로써 대한민국 패션 산업의 위상과 ‘Made in Korea’의 저력을 한 차원 더 끌어 올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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