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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근정 기자 = 중국 인민은행 산하 외환거래센터는 28일 위안화의 달러당 기준환율을 전거래일 대비 0.0239위안 낮춘 6.8053위안으로 고시했다.
이는 위안화의 달러대비 가치가 0.35% 절상됐다는 의미다. 위안화의 달러당 환율이 다시 6.80위안에 근접하면서 6.7위안 재진입을 코 앞에 두게 됐다.
이날 위안화의 유로화 대비 기준환율은 7.7181위안, 엔화(100엔) 대비 환율은 6.0692위안, 영국 파운드화 대비 환율은 8.7185위안으로 고시했다. 위안화 대비 원화 고시환율은 167.27원이다.
김근정 kj0902@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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