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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예산군, 6·25전쟁 제67주년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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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전용사의 애국정신을 기억하고 국가안보와 평화통일 정신 함양

충청일보

6·25전쟁 67주년기념식에서참석자들이 만세 삼창을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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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박보성 기자] 예산군은 27일 문예회관에서 6ㆍ25전쟁 제67주년을 맞아 '6ㆍ25전쟁 제67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은 황선봉 군수를 비롯해 관내 보훈단체 회원 및 유족,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주 수호에 헌신하신 참전용사에 대한 예우와 존경을 통해 희생정신을 기리고 군민의 안보의식을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모범 보훈가족 표창 △기념사 △결의문 낭독 △만세삼창 △6ㆍ25 노래 제창 등의 순서로 1부 기념행사가 진행됐으며 황선봉 군수는 각 보훈단체장에게 추천받은 13명의 국가보훈대상자 및 가족 등을 표창하고 6ㆍ25 참전유공자들을 안아주며 따뜻한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어 2부에서는'건강 힐링'이라는 주제로 김문희 웃음연구소 소장의 특강이 이어져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황선봉 군수는 기념사를 통해"이번 기념식이 자유와 평화를 위해 고위한 목숨을 바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뿐만 아니라 참전용사의 애국정신을 기억하고 6ㆍ25전쟁의 역사적 사실을 되새기며 안보의 중요성을 널리 알려 국가안보와 평화통일 정신을 함양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보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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