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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5 (수)

경북 도시가스 공급요금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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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대구CBS 권기수 기자

경상북도는 27일 물가대책위원회를 열고 7월 1일부터 적용될 도시가스 공급요금을 조정했다.

권역별 주요 조정내용을 보면 포항권역(포항, 영덕, 울진)은 가정·영업용 등의 요금이 1.26% 인상되고 구미권역(구미, 김천, 상주, 문경, 청도, 성주, 칠곡)은 가정·산업·영업용 등의 요금이 2.4%~0.05% 인하된다.

또, 경주권역(경주, 영천)은 가정·영업·산업용 등이 2.23%가, 안동권역(안동, 영주, 군위, 의성, 예천, 봉화)은 일반·산업용 등이 1.11%가 각각 인상된다.

이에 따라, 가정용 월 평균사용량 2,189MJ를 감안할때 △포항권역은 가구당 월평균 4만2천17원에서 4만2천93원으로 76원 인상 △구미권역은 4만2천2원에서 4만천958원으로 44원 인하 △경주권역은 4만2천86원에서 4만2백22원으로 136원 인상 △안동권역은 4만3천859원에서 4만3천946원으로 87원 인상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지난해 말 현재 경북도내 도시가스 보급률은 61.7%(백15만3천 가구)로 오는 2020년까지는 73%로 늘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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