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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4 (금)

동서식품과 손잡은 GS25...'여름겨냥' 블랜딩 원두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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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블랜딩 원두 ‘Maxim No.25 아이스블렌드’ 개발

과일향 감도는 상큼함과 약간의 산미가 특징

여름철 한시 상품...7~9월까지 운영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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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성의 기자] 원두커피 애호가들에겐 희소식이다. GS25는 동서식품과 손잡고 청량감을 높인 하절기용 스페셜 에디션 ‘Maxim No.25 아이스블렌드’ 커피를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Maxim No.25는 GS25와 동서식품이 공동 개발한 블랜딩 원두 브랜드다. GS25의 원두커피 Cafe25(카페25)에 사용하고 있다.

이번에 선보인 ‘Maxim No.25 아이스블렌드’는 7월부터 9월까지만 한시적으로 운영되는 스페셜 블랜딩 원두다. 은은한 과일 향과 살짝 감도는 산미로 청량감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GS25 관계자는 “동서식품과 카페25를 즐기는 고객에게 색다른 풍미의 커피를 제공하자는데 뜻을 같이했다”며 “이에 올해 여름철을 겨냥해 11개월의 개발기간을 거쳐 이번 스페셜 에디션을 선보이게 된 것”이라고 전했다.

GS25와 동서식품은 무더운 여름에 즐기는 커피의 핵심은 청량감과 산뜻함이라고 판단했다. 이에 콜롬비아와 에디오피아, 케냐 원두를 블랜딩해서 과일 향이 느껴지며 약한 산미가 감돌아 산뜻하면서 시원한 느낌의 원두를 개발하게 됐다.

한편, GS25는 현재 전국 6000여 점포에서 카페25를 판매하고 있다. 올해 말까지 8000점포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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