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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전국 최대 40mm 소나기, 장마전선 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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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겠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에서 ‘보통’ 수준이다.

28일 기상청에 따르면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전국에 구름이 많고 대기불안정 때문에 내륙엔 낮부터 저녁사이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지역별 예상 강수량은 서울·경기내륙·강원도·경북북부내륙 10~40mm, 충청내륙·전라내륙·경남내륙·제주도 5~20mm, 강원동해안 5mm 내외 등이다.

기상청은 “28일 밤부터 29일 아침 사이 해안과 일부 내륙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강원영서와 경북북부내륙은 29일에도 비가 내리겠다. 제주도와 전남해안도 북상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차차 흐려져 제주도는 29일 오후, 전남해안은 밤부터 빗방울을 뿌릴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30일 역시 남부지방에 위치한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전라도와 경남, 제주도는 비가 오겠고 충청남부와 경북은 오후부터 비가 오겠다.

jjw@fnnews.com 정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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