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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원자재시황] 국제유가 달러화 하락에 상승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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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현지시간) 국제유가는 달러화 하락과 미국 원유재고 감소 기대감에 상승했다.

이날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8월 인도분은 전날보다 86센트(2%) 오른 배럴당 44.24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달러화는 이날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가 양적완화 축소 가능성을 시사하는 발언을 하면서 유로화 대비 9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금값은 달러화 약세와 미국의 추가 기준금리 인상 불확실성 등으로 상승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8월 물 금가격은 전날보다 50센트 오른 온스당 1246.90달러로 마쳤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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