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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4 (금)

울산시, 제11회 조선해양의 날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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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산시는 28일 오전 11시 울산 현대호텔에서 김기현 시장과 기업인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회 울산 조선해양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기념식은 조선해양산업 비전 영상물 상영,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축사, 조선해양 기자재 부품 전시물 및 조선해양산업 사진전 관람 등으로 진행된다.

유공자 표창으로 조선해양산업 발전에 공로를 인정받아 이종철 ㈜국일인토트 대표이사 등 4명이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백인기 동양산전㈜ 대표이사 등 12명이 시장상을 각각 받는다.

기념식에 앞서 '미래형 스마트쉽 추진방안 세미나'가 오전 9시 30분 울산현대호텔에서 조선해양산업 관련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세미나에서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서용석 조선해양 PD가 '미래 스마트쉽 개발'을, 이정렬 한국선급 ICT 센터장이 '4차산업 혁명시대의 선박설계와 운용 및 관리방안'을, 현대중공업 심우승 상무가 '미래선박기술의 추진방향'을 주제로 발표한다.

부대 행사로 2층 중연회장에서 2014년부터 국·시비 29억원을 투입해 추진하고 있는 조선해양기자재 국제인증 및 벤더등록 지원사업의 우수제품 전시전이 열린다. 10개 업체가 개발한 제품이 선보인다.

'울산의 바다에서 세계의 바다로' 란 주제로 현대중공업에서 건조하여 세계를 누비고 있는 대표적인 선박과 해양플랜트 4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된 조선해양산업 사진전도 마련됐다.

‘조선해양의 날’은 1974년 6월 28일 현대조선소 준공일과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2척(Atlantic Baron/Baroness)을 성공적으로 건조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열린다.

you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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