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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익산시, 오동정천 하천정비사업 '조기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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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사진=익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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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익산시) (익산=국제뉴스) 장동일 기자 = 익산시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하천범람으로 농경지에 상습적인 침수 피해가 발생한 망성면 어량리 일원의 ‘오동정천 소하천 정비사업’을 조기ㆍ준공했다.

오동정천은 하천 통수단면이 부족해 우천 시 상습침수발생 지역으로 매년 우수기 연례적으로 침수피해가 발생한 곳이다.

시는 주민들의 재산과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지난 2014년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2015년 10월에 공사 착공에 들어가 올해 6월에 공사를 완료했다.

이 사업은 낭산면 어량리 일원 약 740m구간으로 총사업비 26억 원(국비 13억 원ㆍ시비 13억 원)을 투입해 하천 준설과 친환경적인 자연석 제방을 축조, 생태하천 복원에 중점을 뒀다.

시 관계자는 "상습 침수 지구에 대한 하천 정비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호우침수피해를 예방하고, 주민들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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