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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2 (수)

[오늘 날씨] 장마전선 북상…서울.경기도, 강원도 '40mm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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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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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뉴스) 김택수 기자 = 기상청은 "현재 전국에 구름이 많겠으나, 대기불안정으로 내륙을 중심으로 낮부터 저녁 사이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전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예상 강수량(28일 낮부터 저녁까지)은 서울.경기내륙, 강원도(동해안 제외), 경북북부내륙, 북한 : 10~40mm 충청내륙, 전라내륙, 경남내륙, 제주도 : 5~20mm 강원동해안 : 5mm 내외다.

내일(29일)도 계속해서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으나, 대기불안정에 의해 오후에 강원영서와 경북북부내륙에는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한편, 제주도와 전남해안은 제주도남쪽해상에서 북상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차차 흐려져 제주도는 오후, 전남해안은 밤부터 비가 오겠다.

예상 강수량(29일 오후부터 밤까지)은 제주도 : 10~40mm (오후)강원영서, 경북북부내륙, (밤)전남해안 : 5~20mm 등이다.

오늘과 내일(29일)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강수량의 지역차가 크겠으니,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란다.

모레(30일)는 남부지방에 위치한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전라도와 경남, 제주도는 비가 오겠고, 충청남부와 경북은 오후부터 비가 오겠다.

내일(29일) 아침까지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으나, 내일 낮 기온은 평년보다 조금 높겠다.오늘 밤부터 내일(29일) 아침 사이에 해안과 일부 내륙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

당분간 전해상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내일(29일)과 모레(30일) 서해상과 남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

내일까지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이니, 서해안과 남해안 저지대에서는 만조시 침수피해가 없도록 유의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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