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계, 357점 넘으면 경북대 갈 수 있다

대입전문 학원 6월 모의고사 분석

인문계는 369점 이상 때 합격 가능

대구경북 4년제 267점 넘어야 지원

지난 6월 수능 모의평가 점수를 바탕으로 서울 및 TK(대구·경북) 대학에 가려면 몇 점 이상을 받아야 할까. 27일 대학입시 전문기관인 송원학원 진학실에 따르면 자연계 기준 국·수·탐 표준점수(600점 만점)로 357점을 넘으면 경북대에 진학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문계는 369점 이상을 받아야 한다. 학과별로 인문계는 영여교육 388점, 심리·경제통상학부 380점, 신문방송·정치외교 375점이 최소 합격점수다. 자연계열은 의예 412점, 모바일공학 390점이 합격권에 드는 안전점수다. 화학과와 전자공학부는 377점 이상이 지원 가능 점수로 분석됐다.

TK 지역 4년제 대학에 지원하려면 인문계는 267점 이상, 자연계는 272점 이상이면 가능하다. 각 대학 과별로 영남대 영어영문·계명대 유아교육·대구대 역사교육 350점, 영남대 식품공학 348점이다.

백경서 기자

백경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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