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주년 행사 맞춰 … 보완작업 한창
123만명 자원봉사자 영상 등 전시
충남 태안군 만리포해수욕장 인근에 조성된 유류피해 극복 기념관 내부 모습. [사진 충남도]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현재 건축공사는 모두 마친 상태로 전시물 보완 작업을 진행 중이다. 기념관은 1층에 전시실과 수장고, 2층에 멀티룸과 다목적 학습실 등으로 이뤄졌다. 전시실에는 유류 피해 당시 동참한 123만명 자원봉사자가 만든 거대한 인간 띠 그래픽과 각종 영상자료, 방제복·도구, 오염된 실물 조류 등이 전시된다. 2층 체험관에는 해안사구와 갯벌을 표현한 오션 스크린과 해양생물 되어보기·되살리기, 타르볼·기름 제거하기 등이 마련된다.
충남도와 태안군은 9월 15일부터 사흘간 만리포해수욕장 일원에서 유류 피해 극복 10주년 행사를 연다. 행사에는 문재인 대통령도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신진호 기자
신진호 기자 shin.jinho@joongang.co.kr
▶SNS에서 만나는 중앙일보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포스트]
ⓒ중앙일보(http://joongang.co.kr) and JTBC Content Hub Co., Lt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