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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스코틀랜드, '독립 주민투표' 브렉시트 때까지 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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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라 스터전 스코틀랜드 자치정부 수반이 영국이 유럽연합을 탈퇴할 때까지는 독립을 묻는 주민투표 계획을 보류한다고 밝혔습니다.

스터전 수반은 현지 시각 27일 스코틀랜드 의회에서 독립투표 대신 스코틀랜드가 EU 단일시장에 남도록 하는 노력을 배가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스터전 대표가 이처럼 입장을 바꾼 데에는 지난 8일 치러진 조기 총선에서 그가 이끄는 스코틀랜드국민당, SNP의 의석수가 종전 56석에서 35석으로 줄어든 데다 스코틀랜드 내 득표율도 50%에서 37%로 하락하는 등 부진을 겪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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