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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아동권리 대변인 2명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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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박종엽·박영화씨

[충주=충청일보 이현기자] 아동친화도시를 지향하는 충북 충주시가 아동권리 대변인과 활동지원기관을 지정하는 등 아동권리 보호 증진체계 구축에 나섰다.

시는 27일 박종엽 변호사(38ㆍ여)와 박영화 충주시녹색어머니연합회장(41ㆍ여)을 아동권리 대변인으로 위촉하고, 충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활동지원기관으로 선정했다.

대변인들은 법적자문과 멘토 역할을 맡아 아동의 권리를 옹호하고 아동권리에 대한 조사와 구제, 여론 형성 등 활동을 하게 된다.

이들은 모두 3남매를 키우고 있어 아동의 입장에서 권리를 대변하는 역할을 잘 수행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이들의 활동을 지원할 청소년상담센터는 1366청소년상담전화, 또래상담, 학교폭력 예방사업, 청소년참여위원회, 아동권리교육 등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센터는 앞으로 도움이 필요한 아동과 상담을 거쳐 대변인과 연계, 아동의 문제를 해결하고 권리를 강화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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