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박종엽·박영화씨
시는 27일 박종엽 변호사(38ㆍ여)와 박영화 충주시녹색어머니연합회장(41ㆍ여)을 아동권리 대변인으로 위촉하고, 충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활동지원기관으로 선정했다.
대변인들은 법적자문과 멘토 역할을 맡아 아동의 권리를 옹호하고 아동권리에 대한 조사와 구제, 여론 형성 등 활동을 하게 된다.
이들은 모두 3남매를 키우고 있어 아동의 입장에서 권리를 대변하는 역할을 잘 수행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이들의 활동을 지원할 청소년상담센터는 1366청소년상담전화, 또래상담, 학교폭력 예방사업, 청소년참여위원회, 아동권리교육 등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센터는 앞으로 도움이 필요한 아동과 상담을 거쳐 대변인과 연계, 아동의 문제를 해결하고 권리를 강화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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