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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29일 세계한인학술대회…강제이주 80년 고려인 생활 다뤄 |
【서울=뉴시스】
▲한국외국어대학교는 27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재외동포재단과 재외한인학회 주최로 '2017 세계한인학술대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학술대회는 한국외대 이외에 카작국립대 한국센터, 상트페테르부르크 한국청소년교육문화센터 '난' 등이 주관한다. 전 세계 17개국 동포 연구자와 NPO 활동가 1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대회에서는 '중앙아시아 고려인사회 및 국내 귀환 고려인사회의 이주와 정착' '고려인 사회의 학문화 문화예술' '내외 고려인사회의 문화예술교육과 재생'을 주제로 논의와 토론 등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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