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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승원-류준열이 '독전'에 출연한다. GQ-씨제스엔터테인먼트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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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차승원, 조진웅, 김주혁, 류준열 등이 영화 ‘독전’에 출연한다.
‘독전’ 측은 지난 22일 영화의 성공을 기원하는 고사를 진행했다. 내달 크랭크인 한다.
‘독전’은 거대한 조직과 수사단의 마약 전쟁을 그리는 작품이다. 차승원과 김주혁이 영화의 핵심 역할을 맡고, 조진웅은 마약 조직에 잠입하는 경찰관으로 출연한다. 류준열은 또 다른 마약상을 연기한다.
'천하장사 마돈나', '경성학교: 사라진 소녀들'의 이해영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다양한 장르로 충무로에서 인정을 받은 후 ‘독전’을 통해 처음으로 범죄액션 장르에 도전한다.
이주희 기자 lee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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