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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화)

뮤지컬 '나폴레옹' 연출자 리처드 오조니언 "나폴레옹은 우리가 모두 특별하다는 걸 알려주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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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김효원기자]뮤지컬 ‘나폴레옹’의 연출자 리처드 오조니언이 내한해 ‘나폴레옹’을 만든 이유에 대해 밝혔다.

리처드 오조니언은 27일 서울 광림아트센터 BBCH 홀에서 열린 뮤지컬 ‘나폴레옹’의 제작발표회에 참가해 “나폴레옹은 뮤지컬로 만들기에 완벽한 인물”이라고 밝혔다.

리처드는 “나폴레옹은 사람들의 마음 속에 많은 감정을 끌어낸다. 존경받는 인물이자 두려움의 대상이기도 했다. 이 모든 감정을 관객은 느끼고 싶어할 것”이라고 밝혔다.

뮤지컬 ‘나폴레옹’의 취지에 대해서는 “모든 사람들이 특별한 존재라는 걸 깨닫게 해주는 것이 우리 뮤지컬이 전달하고 싶은 부분이다. 나폴레옹이 모두에게 특별한 사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뮤지컬 ‘나폴레옹’은 영웅이자 폭군으로 인식돼있는 역사적 인물의 사랑과 야망 등을 다룬 작품이다.

오는 7월 13~14일 프리뷰를 시작으로 오는 10월 22일까지 샤롯데씨어터에서 관객을 맞는다.

eggroll@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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