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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1 (토)

한수원 임직원, 경주푸른마을서 자원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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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한수원 임직원 경주푸른마을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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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은 27일 오전 경주시 내남면 장애인복지시설인 경주푸른마을을 찾아 점심을 대접하는 등 자원봉사활동을 하고 후원금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순록 한수원 그린에너지본부장과 내남면과 자매결연한 한수원 에너지신사업처 임직원 30여명이 참가해 장애인들의 점심식사를 준비하고 함께 공원을 산책하며 말벗이 돼 주었다.

또 한수원 임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500만 원을 경주푸른마을 운영기금으로 기탁했다.

오순록 본부장은 “한수원은 지역의 대표기업으로 소외된 이웃과 꾸준히 소통하고 경주지역 장애인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3월 경주로 본사를 이전한 한수원은 경주시 23개 읍면동과 자매결연을 맺고 ‘한수원씨와 친절한 경자씨가 함께하는 행복한 경주만들기’ 사업을 통해 마을별로 맞춤형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김성웅기자 ksw@hankook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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