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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1 (토)

[애니팩트] 2017년 세계에서 가장 못생긴 개 선발대회 우승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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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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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못생긴 개도 사랑스러운 동반자임을 알리는 제29회 '세계에서 가장 못생긴 개 선발대회'가 지난 23일 미국 캘리포니아 주 페탈루마에서 열렸어요.

대회 평가기준은 개의 첫인상, 특이한 속성, 성격, 관중반응이라고 하는데요. 올해 우승견은 축 늘어져 주름진 피부와 침흘리개, 엄청난 코골이, 방귀대장이 특징인 나폴리탄 마스티프 종 '마사(3세•암컷)'가 차지했답니다.

다른 출전견 13마리를 제치고 우승한 마사는 유기견이었는데 시력을 잃은 상태로 구조된 후 수술을 받고 현재의 반려인에게 입양됐다고 해요. 마사의 가족은 상금 1,500달러(약 171만원)와 트로피, 뉴욕행 티켓을 받았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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