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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단독] '백골부대 조교' 된 주원 포착…軍에서도 빛나는 '늠름 비주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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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장진리 기자] 백골부대 조교가 된 주원의 근황이 포착됐다.

지난 24일 방송된 KBS 1TV '남북의 창'에서는 백골부대 조교가 된 주원의 모습이 등장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지난달 16일 입소한 주원은 강원도 철원 3사단 신병교육대에서 6주간의 기초 군사 훈련을 마치고 백골부대로 자대배치를 받았다. 주원은 기초 군사 훈련에서 강인한 체력과 정신력을 발휘해 1등을 차지해 신병 교육 수료식에서 1등상까지 차지했다. (22일 OSEN 단독 보도)

백골부대 조교로 2년 간 국방의 의무를 다하게 된 주원은 '남북의 창' 방송을 통해 근황이 포착돼 반가움을 더한다. 현재 주원이 복무하고 있는 백골부대는 6.25 전쟁 당시 낙동강까지 후퇴했던 국군이 반격을 하며 처음으로 38선을 돌파했을 때 가장 선봉에 섰던 부대. 당시 부대의 가장 선봉에 서서 목숨을 걸고 나라를 지켰던 '3일의 약속' 용사들의 14번째 추모식이 백골부대에서 열린 가운데, 주원 역시 나라를 지킨 까마득한 선배들의 고귀한 넋을 기리기 위해 추모식에 참석한 것.

공개된 영상 속에서 주원은 백골부대 조교다운 늠름한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특히 군복에 짧은 머리를 해도 여전히 빛나는 완벽한 비주얼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주원은 백골부대 조교로 군 생활을 이어가며 오는 2019년 2월 15일 전역할 예정이다.

한편 주원은 현재 입대 전 사전제작으로 촬영을 마친 SBS 월화드라마 '엽기적인 그녀'에서 견우 역을 맡아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mari@osen.co.kr

[사진] KBS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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