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타임스는 지난 25일자 지면에 '트럼프의 거짓말'(Trump's Lies)이라는 제목으로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들을 실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많은 미국인이 점차 트럼프 대통령의 거짓말에 익숙해지고 있다"면서 "그렇지만 미국은 그런 거짓말에 무감각해져서는 안 된다"고 취지를 설명했습니다.
이라크 전쟁과 반이민 행정명령, 러시아의 미국 대선 개입 의혹 등 다양한 이슈를 아울렀습니다.
뉴욕타임스가 추려낸 '거짓말 목록'은 취임 다음 날인 1월 21일 "나는 이라크 공격을 원하지 않았다"는 발언에서 시작해 "미국은 전 세계에서 세금 부담이 가장 높은 나라 가운데 하나"라는 지난 21일 발언까지 약 100건입니다.
[정호선 기자 hosu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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