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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6 (일)

동구, 성·가정폭력 예방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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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청일보 이한영기자]대전시 동구가 26일 공직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성폭력ㆍ가정폭력 예방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구는 양질의 교육을 통해 공직자의 건전한 성가치관 확립을 돕고 밝고 건강한 직장분위기를 유도해 신바람나는 직장문화를 조성하고자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 한국범죄학연구소 선임연구위원인 염건령 박사가 일일강사로 나서 건전한 성의식과 함께 성폭력ㆍ가정폭력 관련 처벌 법령, 예방에 필요한 사항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다른 지역 사례들을 소개하면서 조직문화 내 아직까지 남아있는 성차별적 문제를 인식하는 동시에 앞으로 올바른 조직문화를 선도해야 할 바람직한 공직자의 모습을 제시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밝고 건강한 직장분위기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될 것이며,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문화를 확립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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