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상반기 인기상품]마케팅우수-와치텍 '와치올 V11'

와치텍(대표 박권재)의 IT인프라 모니터링 솔루션 '와치올(WatchAll) V11'이 '전자신문 2017 상반기 인기상품'으로 선정됐다. 이 솔루션은 IT인프라를 쉽고 빠르게 관리할 수 있어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효율적인 IT인프라 유지관리는 기업 생산성과 직결된다. 신속한 장애 대응과 모니터링 중요성은 갈수록 커지고 있다.

와치올 V11은 EMS(Enterprise Management System) 시장 대표 솔루션이다. 서버, 네트워크, 트래픽, 애플리케이션, DBMS, 전산실 설비 등 관제 대상 성능과 장애, 운영, 구성정보를 실시간 제공한다. 사용자가 설정한 주요 이슈가 발생하면 담당자에게 알람을 제공해 시스템 이상 현상을 선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제품은 장비에 이상 현상이 생기면 장애 원인을 추적할 수 있도록 '장애 스냅샷'을 제공한다. 이상 현상 발생 시 장비 구동현황을 그대로 남기는 블랙박스 역할인 셈이다. '3D 실장도' 기능은 전산실 환경과 각 장비 위치를 3D형태로 구현한다. 이 기능으로 장애 발생 장비가 어디에 있는 지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부하 안정성도 검증됐다. IT 인프라 담당자들은 새 솔루션을 도입할 때 기존 인프라에 가해지는 부하를 위험 요소로 꼽는다. 이 제품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주관 성능 테스트를 거쳐 CPU와 메모리 사용률을 포함한 부하 안정성을 인정받았다. GS(Good Software) 인증도 얻어 부하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와치텍은 18년간 IT관제 솔루션을 자체 개발 납품했다. 공공, 기업, 금융, 국방, 해외 등에 납품 성과가 있다. 한국도로공사, 현대파워텍, NICE그룹 등에서도 와치텍 솔루션을 쓰고 있다.

박권재 와치텍 대표는 “와치텍은 인프라 관리부터 IT서비스 관리까지 자체 역량으로 연구개발하는 IT 통합운영관리 솔루션 전문기업”이라면서 “IT 운영관리를 선도하는 기업인만큼 쉬지 않는 연구개발을 통해 고객에게 최고의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유근일기자 ryuryu@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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