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드론 ‘DJI 스파크’ 예약판매 시작

[디지털데일리 이형두기자] 드론 제조 기업 DJI의 국내 공인 딜러인 한빛드론(www.hanbitdrone.com 대표 박양규)은 미니드론 'DJI 스파크'의 예약판매를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입고된 모델은 '스파크 알파인 화이트' 제품이며 ▲기체 본체 ▲프로펠러 ▲배터리 ▲충전기 ▲마이크로 USB 케이블 ▲보관상자로 구성됐다. 조종기와 숄더백 등이 추가된 '스파크 플라이 모어 콤보 세트'는 추후 판매될 예정이다.

DJI가 지난 5월 발표한 드론 스파크는 스마트폰 터치와 손짓으로 비행 기능 제어와 사진 촬영이 가능한 제품이다. 고성능 카메라가 탑재돼 있어 1080p 화질로 촬영물을 저장할 수 있으며 무선랜(WIFI, 와이파이)를 통해 실시간 영상(720p) 전송도 가능하다. 최대 비행시간은 16분이다.

제품은 한빛드론 웹사이트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가격은 62만원이다.

<이형두 기자>dudu@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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