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7 (화)

한빛드론, DJI 미니드론 신제품 '스파크' 예판 시작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머니투데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한빛소프트 자회사 한빛드론이 글로벌 드론 업체 DJI의 미니드론 'DJI 스파크'(이하 스파크)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한빛드론은 DJI의 국내 공인 딜러다.

스파크는 DJI가 지난달 새롭게 발표한 미니드론으로 가격은 60만원대다. 터치와 손짓으로 다양한 촬영 및 비행 제어가 가능하다. 스파크는 사용자 얼굴을 인식한 뒤 이륙하는 기능으로 비행 준비시간을 크게 줄였다. '탭플라이' 모드를 활용하면 고난이도 촬영을 손끝으로 지휘할 수 있다. 스마트폰 화면에서 터치한 방향으로 계속 비행하고, 터치한 지점을 향해 장애물을 스스로 감지하며 날아간다.

스파크에는 다양한 촬영 모드를 담은 고성능 카메라가 탑재됐다. 메모리카드에 풀 HD(1080p) 화질로 촬영한 영상 및 이미지를 저장할 수 있다. 와이파이를 통해 HD(720p) 화질로 실시간 전송도 가능하다. 최대 비행시간은 16분이다.

한빛드론은 웹사이트에서 스파크 예약 판매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입고된 모델은 '스파크 알파인 화이트'로 본체, 프로펠러, 배터리, 충전기, 마이크 등으로 구성됐다. 조종기, 프로펠러 가드, 전원케이블 등이 추가된 '스파크 플라이 모어 콤보 세트'는 향후 판매할 예정이다.

서진욱 기자 sjw@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