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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여성친화 벼룩시장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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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청일보 이한영기자] 대전시 서구 여성친화 서포터즈(회장 김정미)가 지난 24일 갈마역 1,2번 출구 앞에서 80여 팀이 참여한 가운데 '여성친화 벼룩시장'을 열었다.

2017년 서구 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된 '여성 친화 벼룩시장'은 지난해 갈마1동에 조성된 여성친화 행복마을인 '갈마울 행복마을'과 연계해 주민주도형 벼룩시장으로 운영되며, 특히 이날 행사는 아이들을 위한 풍선아트와 수세미 뜨기 참여부스 등 주민체험형 특별행사를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

김정미 회장은 "이번 벼룩시장 운영을 통해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주도함으로써 마을에 더욱 관심을 갖게 됐다"며 "아이들과 함께 벼룩시장에 참여하는 가족 모습을 보며 작은 마을잔치 개최한 것 같아 뿌듯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금산군청이 직접 행사에 참여해 약초 비누를 판매하기도 했다.

이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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