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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4 (금)

영동군,'산림치유 두드림캠프'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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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충청일보 김국기기자]충북 영동군이 운영중인 '산림치유 두드림 캠프'가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캠프는 용화면 민주지산 자연휴양림 '치유의 숲'에서 재난활동 참여자, 산모, 다문화가족, 스마트폰ㆍ인터넷 중독 청소년, 재가암환자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산림치유ㆍ체험ㆍ교육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전문 산림치유지도사와 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스트레스 해소 등 산림복지 혜택을 제공한다.

캠프 운영은 모두 무료다.

지난 4월부터 각 읍ㆍ면과 보건소, 소방서, 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을 통해 참가 신청한 200명을 대상으로 지난달부터 현재까지 7차례에 걸쳐 170여 명이 캠프를 진행했다.

숲 만나기, 몸 마음 만나기, 마음 비우기, 숲에서 힐링하기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각종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참가자들의 심신을 치유해 인기다.

김국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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